108   1/  6   1
뎀봉
태리의 책 리스트 (10.10.18)


(별점은 엄마기준, 사랑점은 태리기준입니다. update 10.10.18)

<단행본>

넌 할 수 있어, 꼬마기관차 (비룡소) ★★★★☆ / ♥♥♥♥♡
- 1930년 발행된 아주 오래된 책. 덕분에 그림체가 빈티지하다.
만화 '덤보'에서 서커스 기차가 I can do it 이었던가 ,, 마치 칙칙폭폭 소리같은 구호를 외치며 힘들게 산을 오르던 장면이 나오는데, 이 책에도 거의 유사한 장면이 나온다. '덤보'가 요 책에서 따온 듯.
'토마스와 친구들'도 이 책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어쨌든 아이들이 아주 좋아한다는 평에 사봤는데, 태리도 아주 좋아한다.
책을 산 당일 태리가 잘때 읽어주는데, "다시 처음부터"를 외쳐서 당황했다는.. (분량이 좀 됩니다.)
책 자체는 4살짜리 유아가 읽기엔 좀 작은 감.


The very hungry caterpillar (에릭 칼 - 문진) ★★★☆☆ / ♥♥♥♡♡
- 유명한 책인데 생각보다 노래가 별로. 태리도 역시 멜로디는 관심이 없고 책을 중점적으로 봄.


Willy the dreamer (앤서니 브라운 - 노부영) ★★★★★ / ♥♥♥♥♡
- 태리 반응 보이기시작. 멜로디가 자꾸 생각나나보다. 노래를 자꾸 불러달라고 한다.  엄마가 생각하기에도 그림과 노래가 최고인듯


Bugs! Bugs! Bugs! (빌 마틴 주니어 - 노부영) ★★★★★ / ♥♥♥♥♡
- 색감이 화려해서 펼치기 즐겁고, 노래도 신남.
  태리가 좋아는 하는데 처음에 접했던 브라운베어와 물고기책을 너무너무 격렬하게 좋아하는 바람에 이 책은 2순위.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에릭 칼 - 노부영) ★★★★☆ / ♥♥♥♥♥
- 두말할 것 없이 넘버원


Hooray for fish! (루시 커즌 - 노부영) ★★★★★ / ♥♥♥♥♥
- 이 책도 넘버원


Maisy goes swimming (루시 커즌 - WalkerBook) ★★★☆☆ / ♥♥♥♥♥
- 태리가 메이지를 워낙 좋아해서 샀음. 팝업이 아주 거창하진 않고, 책 자체로 보면 연령대가 더 낮은 아이들이 좋아하겠음.


Hondo and Fabian ★★★★☆ / ♥♥♥♥♡
- 살 생각이 없었는데 책에 발이 달려있는지 카트에 들어가있는 바람에 얼떨결에 얻어걸린 책. 의외로 태리가 정말 좋아함.
고양이와 개의 하루를 파스텔톤으로 잔잔하게 그리고 있음.


Bear wants more ★★★☆☆ / ♥♥♥♡♡
- 역시 살 생각이 없었는데 얼떨결에 사게 된 책. 태리가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재미있으라고 엄마가 아주 신나게 읽어주는 책.
겨울잠에서 깬 곰이 배가 아주 고파한다는 내용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베틀북) ★★★★☆ / ♥♥♥♥♡
- 낡은 오버코트가 결국 작은 단추가 되는 과정을 독특한 그림체로 그려내고 있음.
마지막 장엔 이야기를 악보에 압축해놨는데 엉터리로 노래를 불러주면 태리가 좋아함.


섬 하나가 쑤욱 : 섬이 생겨난 이야기 (아이즐북스) ★★★★☆ / ♥♥♥♡♡
- 섬이 어떻게 생기는지 아직까진 크게 신기하지 않은 모양.


우리 엄마 (앤서니 브라운 - 웅진주니어) ★★★☆☆ / ♥♥♡♡♡
- 엄마의 훌륭함을 강조하기 위해 샀는데 실패 ㅜㅜ 태리가 안 좋아함.


100층짜리 집 (북뱅크) ★★★★☆ / ♥♥♥♥♡
- 재미난 구성. 엄마가 어떻게 읽어주느냐에 따라 이야기거리가 무궁무진함


Find that freight! (토마스와친구들) ★★★☆☆ / ♥♥♥♥♡
Lift-a-flap sound book이라고 작은 플랩들을 펼치면서 옆의 매치되는 그림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 책이다.  
태리가 너무 갖고싶어해서 그냥 사긴했지만, 좀더 어린 남자애들한테 더 좋을듯.


몸은 다 다르고 특별해 (미세기) ★★★☆☆ / ♥♥♥♥♡
- 태리는 좋아하지만, 냠냠쩝쩝 뱃속 탐험책으로 높아진 팝업북에 대한 엄마의 기대치에 한없이 못 미쳤음.


똑똑한 동물원 (바람의 아이들) ★★★☆☆ / ♥♡♡♡♡
- 멋지게 그려진 동물들은 훌륭하지만, 정작 태리는 관심이 없음. 정말 몇번 못 읽어준 실패작.


나무 (시공주니어) ★★★★☆ / ♥♥♥♥♡
- 글이 없고 그림만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책. 멋짐.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보물창고) ★★★☆☆ / ♥♥♡♡♡
- 와글와글 낱말이 좋아를 태리가 너무 좋아해서 후속타로 구입했는데 뜨뜨미지근
책 자체도 와글와글보다는 떨어지는 느낌


냠냠쩝쩝 꾸륵꾸륵 속 보이는 뱃속 탐험 : 소화 과정을 따라가는 인체 팝업북 (아이즐북스) ★★★★★ / ♥♥♥♥♥
- 최고!


불을 꺼 봐요! : 그림자놀이 그림책 (보림qb) ★★★☆☆ / ♥♥♥♡♡
- 재미있는 책이기는 하나 생각보단 그림자를 보여주기가 수월치가 않음.


생각하는 1 2 3 (논장) ★★★☆☆ / ??
- 글밥이 너무 많아 보류중


우리 농장에 놀러 오실래요? (북뱅크) ★★★★☆ / ♥♥♡♡♡
- 그림도 좋고 내용도 괜찮은데, 태리가 확실히(!) 안 좋아하는 책. 4살에게 글밥이 많긴 하다


와글와글 낱말이 좋아 (보물창고) ★★★★☆ / ♥♥♥♥♥
- 최고! 단, 엄마가 한번에 읽어주기 좀 벅찬 분량이라 책을 피하게 됨;;


사진으로 보는 유아 동물 대백과 (은하수) ★★☆☆☆ / ♥♥♡♡♡
- 구성이 별로라 태리가 안 좋아하는 듯. 이런 책은 대체로 사진도 안 이쁘다..


나 화났어 (미세기) ★★★☆☆ / ♥♥♥♡♡
- 글밥이 많아 보류중이었는데, 의외로 태리가 잘 참고(?) 본다. 재밌어하기까지 해서 글밥이 많은 책에 도전해볼까하는 생각도 든다. 코끼리가 화가났을땐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나온다.


콧구멍을 후비면 (애플비) ★★★☆☆ / ♥♥♥♡♡
- 태리 2살때 주로 읽던 책


똥이 풍덩! : 여자 (비룡소) ★★★☆☆ / ♥♥♥♥♡
- 태리 2,3살때 주로 읽던 책. 무지 좋아했음. 변기훈련엔 크게 도움이 안 됐음.


조심해 크롱! (키즈아이콘) ★★★☆☆ / ♥♥♥♥♡
- 태리 2살때 산 책인데, 크롱이 나와서 그런지 지금도 좋아함.


재미있는 내 얼굴 (와이즈아이) ★★★★☆ / ♥♥♥♥♥
- 태리 2살때 정말 잘 보던 책. 단순하지만 재미있다.


아라의 신발 (아이즐북스) ★★☆☆☆ / ♥♥♥♥♡
- 태리 2살때 주로 읽던 책. 왜 샀는지 모르겠는데 의외로 너무 좋아해서 책이 너덜너덜해짐.

조아의 오르골 (아이즐북스) ★★☆☆☆ / ♥♥♥♥♡
- 아라의 신발과 이하동문


<전집류>

연두 호기심아 열려라 (연두비) ★★★★☆ / ♥♥♥♥♥
- 살 생각 없었는데 태리나이에 자연관찰책이 늦은 감이 있다는 서점쥔장말에 휘리릭 넘어갔다.
하지만 자연관찰류로는 전집이 왠지 필수인게 맞다는 생각.
태리가 내킬때마다 궁금한 동물(혹은 식물)책 한권한권 꺼내오는데 이걸 단행본으로 어떻게 소화해.
태리는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엄마는 좀 불만인게 동물에 따라 글밥수 편차가 왤케 큰겨.
그림체는 굉장히 이쁨.


리틀스토리북스 (한국톨스토이) ★★★☆☆ / ♥♥♥♥♥
- 그림체도 다들 이쁘고 내용도 괜찮다. 적당히 괜찮은 수준인데 태리가 좋아하니 그걸로 만고땡.


도담도담 세계창작동화 (아이교육) ★★★★☆ / ♥♥♥♥♥
- 2,3살때는 쳐다도 안 보더니 지금 완전 최고. 리틀스토리북스보다 글밥이 많은 편인데, 잘 소화해냄.
스토리 구성도 리틀스토리북스나 한국헤밍웨이보다 탄탄한 편. 가격대비 -0-)b


한국헤밍웨이 읽기생활동화 ★★☆☆☆ / ♥♥♥♡♡
- 집에 이 것밖에 없었을때는 당연히 잘 읽었는데 다른 책들이 생기고 나니 잘 안 봄.
그림도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내용면에서도 이게 뭥미?스러운게 좀 있음.





---------------------------------------------------------------------------------------------

태리는 요즘 책 좀 읽는다는 애들에 비하면 책이 턱없이 없는 편이에요.

하지만 태리 엄마는 전집류로 책장을 한꺼번에 꽉 채우기 보다는 정말 멋지고 이쁜 그림책들만 고르고 골라 한권, 두권 서서히 책장을 채워주고 싶답니다.

그래서 태리가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 올해부터 책을 서서히 한권씩 두권씩 사주고 있어요.

자연관찰책이 늦었다고 했던 그 어린이 서점엘 갔더니, 태리 나이때는 과학동화도 읽어야되고, 수학동화도 시작해야한다면서 전집을 권하더군요.

그 말에 잠깐 혹하기도 했지만, 정말 과학동화, 수학동화 전집이 필요하다면 굳이 안 사도 도서관에서 책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도서관서 읽혀보니 아직까진 이런 전집들을 안 좋아합디다)

수십권의 책이냐, 십수권의 책이냐.. 권당 가격은 훨씬 비싸지만 저는 후자를 택했답니다.

정말 신나게 뱃속을 보여주는 '꾸륵꾸륵 뱃속탐험'이나, 사계절을 알려주는 '나무', 사람들의 몸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는 '몸은 다 다르고 특별해'와 같은

내용 꽉찬 단행본들을 태리에게 보여준다면 그게 바로 과학동화, 수학동화 아니겠어요?

지금도 인터넷 서점 카트에는

'구석구석 놀라운 지구탐험' , '시간이 뭐에요?', 'stars! stars! stars!' 등 여러권의 책들이 대기하고 있답니다.

한권한권 살때마다 제가 더 흥분되고 기대됩니다. 이 책은 태리가 좋아해줄까? 하구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크게 실패한 책이 몇권 안되네요. ㅎㅎ

세상엔 참 멋진 그림책이 많아요.

이런 멋진 그림책들로 태리의 상상력과 마음의 키가 불쑥불쑥 커나가길 바랍니다.





 

  책 리뷰와 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
뎀봉    2011/02/18   927 

  태리의 책 리스트 (10.10.18)
뎀봉    2010/10/02   871 

  이곳은 잡동사니 게시판입니다. [867]
뎀봉    2002/07/24   1783 
 105
  2011년에 읽었던 책
뎀봉    2012/04/18   987 
 104
  [영화] 맨프럼어스 (The man from Earth)
뎀봉    2011/07/15   1183 
 103
  [영화] 미스트 vs 해프닝
뎀봉    2011/07/08   1707 
 102
  [영화] 보물선, 모험 그리고 키스... 구니스 (The Goonies , 1985)
뎀봉    2011/07/01   2311 
 101
  [서평] 2011년 3월의 책 - 책탐
뎀봉    2011/05/06   1339 
 100
  [서평] 2011년 2월의 책 - 만들어진 신
뎀봉    2011/03/18   863 
 99
  [서평] 2011년 1월의 책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外
뎀봉    2011/03/18   817 
 98
  [서평] 생각의 탄생
뎀봉    2011/01/22   904 
 97
  [서평] Merriam-Webster's Visual Dictionary
뎀봉    2010/11/22   857 
 96
  [서평]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뎀봉    2010/11/01   1757 
 95
  [서평] SF소설 모털엔진 - 견인도시연대기
뎀봉    2010/11/01   942 
 94
  [서평]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뎀봉    2010/07/15   1085 
 93
  [서평] 우리아이 이유있는 레시피
뎀봉    2010/06/05   1066 
 92
  [글귀] 위대한 책들과의 만남 中 [1103]
봉작가    2009/10/20   1113 
 91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 (The Blues Brothers) [6245]
뎀봉    2009/05/13   1680 
 90
  [영화] 다크시티 (Dark City) [64]
뎀봉    2008/12/31   1940 
 89
  [영화] 오래된 뮤지컬영화 annie [411]
뎀봉    2008/12/27   2454 
 
  1 [2][3][4][5][6]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Change